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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티스트 43명 작품 100점 예술의전당 특별초대전


ACEP 2022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에 전시된 김다혜 작가의 '꿈'. 비채아트뮤지엄 제공


발달장애 아티스트 대규모 특별 초대전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전시기획사 ㈜비채아트뮤지엄은 ‘ACEP 2022 붓으로 틀을 깨다Ⅱ,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을 8~23일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9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CEP(Art and Cultural Exchange Program) 2020 한-EU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전’에 이은 두번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유엔 뉴스&미디어팀이 방한해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발달장애 아티스트 43명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부제는 ‘Getting Close’(다가가다, 가까워지다)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어진 사람들이 다시 가까워지자는 의미가 있다.

전시장은 ‘꿈’ ‘열정’ ‘우리 모두의 선물’의 3개 섹션으로 꾸민다. 이번 전시는 유료이다. 상업 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20년 전시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 전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휴먼에이드포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비채아트뮤지엄이 주관한다. 대한적십자사, 숭실대, 휴먼에이드, 레벤북스, 국민이주, 아이이테크놀로지, BBQ 등이 후원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ssshin@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7833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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